[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규 위원 7명을 위촉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회계연도간 재정수입 불균형 조정과 각종 회계‧기금 여유재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기금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민간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2025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계획(안)’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민간위원 7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은 관련 학과 교수, 세무사, 회계사 등 재정 관련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위촉했다.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기금운용계획 수립 및 결산보고서 작성 ▲주요항목 지출금액의 변경 ▲기금운용의 성과분석 ▲기금의 예수 및 예탁 ▲재정안정화계정 적립 등의 사항을 심의한다. 김동근 시장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설치된 목적대로 운영해 시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