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6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홍보(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긍정 양육 원칙과 아동 학대 예방에 관해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긍정 양육’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이다. 캠페인은 올해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시작했으며, 10월 2일 가평군수(군수 서태원)가 동두천시장(박형덕)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박형덕 시장은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올바른 양육 태도가 필요하다. 우리 시에서도 시민들이 긍정 양육을 실천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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