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경기도 양주시와 동두천시에서 ‘2024 교육강사봉사단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그동안 자원봉사 기초 교육을 위해 나눔과 헌신의 자세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는 교육강사봉사단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28명의 교육강사봉사단(자원봉사자)이 참여했으며, 경기도 양주시 일대와 동두천시의 관광지를 돌아보며 그동안의 쌓인 피로를 풀고 활발한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강정원 사무국장은 “교육강사봉사단분들이 펼치는 자원봉사 관련 기초 교육은 지역 사회복지를 강화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봉사단의 한 단원은 “단원들과 오랜만에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지친 마음을 채울 수 있었다. 강사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남겼다. 한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각 기업, 기관, 학교,수요처가 쉽게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초 교육’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5기를 신규 양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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