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양주다울림센터 희망큰홀에서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 : 복지로 연결되는 삶, 복지로 연결되는 이웃’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3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 1부 사례를 중심으로 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법 △ 2부 몸도 마음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통증 예방클리닉으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에게 복지 역량 강화 및 심신 건강 증진의 장이 됐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 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마주하는 위원님들의 고민이 해결되고 보다 나은 방법론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것은 협의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복지 역량을 강화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육, 워크숍, 간담회, 활동보고회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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