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운정1동은 17일, ‘더샹배’를 방문해 착한가게 2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2018년 3월 샹배베이커리(착한가게 2호점)로 착한가게를 가입했던 김찬배 대표는 빵집 ‘샹배’를 열고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김찬배 더샹배 대표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되돌려 주고자 연이어 가입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미경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회 연속 정기후원을 결정해주신 더샹배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요즘같이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매달 전해주시는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운정1동 내 착한 가게는 총 27곳으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파주시에서 가장 많은 착한가게를 발굴했다. 지난 7월에는 촉촉베이커리 앤 카페(대표 김수민)에 25호점 현판을, 에스(S)헤어살롱(대표 이원숙)에 26호점 현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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