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지난 15~16일 진행된 ‘신중년 2nd 직업 찾기’ 과정을 통해 11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마련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만 40~59세의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자기분석 및 노동시장의 이해를 통해 취업계획을 수립하고, 구직 역량을 향상하여 최종적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화상 회의 매체를 활용한 이번 교육에서는 경력대안 탐색, 미래행동계획 수립, 실전 제2직업 찾기, 구직활동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소리 소문 없이 찾아온 초고령사회의 파고 속에서 100세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움직임은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여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취업을 통한 자아실현과 제2의 천직을 찾기 원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인생의 불확실성이라는 안개를 걷어낼 수 있는 하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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