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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동두천시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소요 별앤 숲 테마파크를 방문해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숲속 데크로드를 탐방하며 동두천의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복지를 누릴 수 있는 동두천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 복지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개관한 동두천 어울림센터도 방문해 각 층별 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홍보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명상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임순 생연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통장의 역할을 되새기며, 동두천시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시설물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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