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6일, 강원도 철원에서 2024년 장항2동 통장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워크숍에는 장항2동 통장 등 34명이 참가했다. 이번 통장워크숍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동정 홍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의 봉사자로 활동한 통장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장항2동 발전을 위해 통장으로서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한 통장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통장들은 한탄강 주상절리 등 철원 일대의 명소 관람 및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통장협의회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에너지를 재충전했다. 전진주 장항2동 통장협의회장은 “최선을 다해 통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통장협의회 여러분들에게 힐링과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통장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동 현안 사항과 각종 업무 지원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 격려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알찬 소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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