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시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 위한‘사랑의 장 담그는 날’개최

직접 담근 장, 반찬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10/18 [14:10]

고양시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 위한‘사랑의 장 담그는 날’개최

직접 담근 장, 반찬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10/18 [14:10]

▲ 고양시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 위한‘사랑의 장 담그는 날’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장 담그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장 담그는 날’ 행사는 매년 고추장, 된장, 간장을 직접 담그고 불고기 반찬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나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과 고은정 경기도 의원이 참석해 고추장, 된장, 간장, 불고기를 직접 만들었다. 이후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윤정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해마다 꾸준한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탄현2동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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