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민회, 동두천시 보산동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소속 30여 명의 회원들은 20일, 일요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가 주관하였으며,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사랑의 도너츠 봉사단 등 여러 단체와 협력해 이뤄져 더욱 뜻깊었다.

봉사단은 오전 11시부터 배식을 시작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장밥, 즉석 도넛,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정승수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더욱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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