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은 지난 14일, 18일 양일간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은 연 2회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추진하여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모든 부서가 함께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공통적으로 업무추진 시 중점 고려되어야 할 사항과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적시에 논의함으로써 소통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연천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연천 DMZ피스브릭하우스 운영 △초성리역 문화공간 조성 및 주변 마을환경 개선사업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맨발걷기길 조성사업 등 다방면의 주요 현안 및 신규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논의했으며, 2025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덕현 군수는 “신규 시책을 비롯한 군정 중점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행정의 고도화를 지향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각자 자리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임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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