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공원 주변 등 관내 곳곳에 가을맞이 국화 150여 본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동 직원과 통장협의회 25명이 참여했다. 통장협의회는 다가구주택 인근 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구역에 꽃을 심어, 쓰레기로 인한 악취 방지 및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 미관 개선에 앞장섰다. 마두1동은 연 3회 쓰레기 줍기, 초화식재 등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청결한 환경조성을 유도하고 있다. 한옥조 통장협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는 하나둘 버리다 보면 주변 환경이 오염되고 건강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수거 및 깨끗이 정리하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취약지역 정비에 솔선수범하여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두1동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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