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대한노인회 남양주 오남읍분회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 32만 원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10월 2일 노인의 날 행사에서 대한노인회 오남읍분회가 진행한 ‘어르신 플리마켓’에서 마련됐다. 플리마켓 수익금은 오남읍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경희 오남읍분회장은 “늘 베풀고 나누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용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 따뜻한 오남읍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