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및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의 지원을 받고 꿈나무정보도서관이 운영하는 공모사업으로, 2023년 선정됐던 청소년 분야 기관인 동두천시 학교밖지원센터가 2024년에도 전국 10개 기관 대상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세계를 접하며 또래 친구들과 친밀해질 수 있도록 전문 독서심리상담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도서관은 오는 12월에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는 작은 전시회가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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