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삼송1동은 지난 17일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최로 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종일 삼송초등학교장, 이영아 고양신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생 2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1명, 총 6명에게 1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영배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은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자리이며, 수상한 장학생들이 오늘 장학금 전달식을 잊지 않고 이웃과 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늘 기여해 주시는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함께 2019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회비와 찬조금을 모아 관내 모범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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