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시민시장 발전자문위원회는 지난 1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호평동 시민시장 발전자문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호평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호평동 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5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위원장 등 임원 선출 ▲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향 ▲호평동 현안 사항과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창립총회에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호평동을 사랑하고 남양주시의 발전을 소망하는 각 분야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 미래가 밝다”라며 “자문위원회의 격의 없는 소통이 호평동을 발전시키고 ‘슈퍼성장 남양주’를 앞당길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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