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개성인삼축제 119안전체험부스에서 안전알리미 활약화재부터 심폐소생술까지, 축제에서 배우는 실전 안전 교육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소방서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개성인삼축제’에서 119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안전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화재 대처법, 심폐소생술(CPR) 실습, 완강기 사용법 등 실질적인 재난 대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가상 화재 진압 체험(메타버스)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완강기를 직접 사용해 보는 체험도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체험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환경에서 대응법을 연습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체험부스가 시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축제의 즐거움과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개성인삼축제의 안전체험부스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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