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9일 흥선동 통장협의회가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수(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지도자로서의 역량 강화는 물론, 협의회 구성원 간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의 임무를 되새기고, 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의 리더인 통장들은 행정업무 수행 중 주민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희노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향후 흥선동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또한 고성통일전망대를 방문해 분단의 설움과 망향의 아픔을 이해하고 통일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박순남 회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으로 노고가 많았던 통장님들에게 소중한 치유(힐링)와 소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선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동 현안 사항과 시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협조해 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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