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연천군지회는 20일 회원 12명이 참여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환경개선 및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낡고 헤진 벽과 천장을 뜯어내 전체 도배를 진행한 후, 오래된 바닥 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이외 수리가 필요한 부분들까지 보수 및 집안 가구와 생활물품 정리정돈까지 진행하며 활동을 마쳤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동네 행복 지킴이 소외계층 환경개선 및 집수리’ 활동은 관내 소외계층 대상자에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생활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3가구를 대상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연천군지회 이증희 회장은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된 소외계층분들이 전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지내게 되어 봉사자로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 우수프로그램 활동 마무리 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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