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0월 21일 청소업체인 ‘성원크린(대표 박성원)’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기 후원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 기관이다. 이를 위해 녹양동은 6월부터 8월까지 반찬가게, 미용실, 음식점 등 주민생활 밀접 업소와 병원‧한의원‧약국, 복지시설 등 총 32개소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원크린에서는 매월 저장강박으로 인한 쓰레기집 등 청소 및 방역을 필요로 하는 주거환경 취약가구 1곳에 청소‧방역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성원 대표는 “청소‧방역 서비스로 녹양동 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쾌적한 삶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위해 도움을 주시기로 한 성원크린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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