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19일 이천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린 ‘제31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에 참가했다.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은 독서 문화 활성화와 경기도민 간의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2,00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는 ‘향수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귀옥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 회장과 백일장 및 사생대회 참가자를 포함한 70여 명이 참여해 문예 창작 능력을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경기도대회’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편지글 부문에서 구룡초등학교 한지안 학생(1학년)이 최우수상을, 우연서 학생(구룡초 4학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독후감 부문에서는 어람초등학교 윤서이 학생(6학년)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권간란 금곡동 문고 회장이 2024년 우수 문고 지도자 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남양주시지부는 종합평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귀옥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시 참가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