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지난 20일 열린 2024년 가평자라섬 전국마라톤 대회에서 4.2km 코스를 완주했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과 가평군의회가 후원한 행사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마라톤동아리 ‘RUN(런)’이 참가해 주목받았다. ‘RUN’ 동아리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체력 증진과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가평군체육회의 교육을 받았다.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 의지를 새기며 자신감을 높이는 값진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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