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문화조성 프로젝트 공존공원 지도공원 스탬프 투어 운영5년째 이어진 공원 기능 회복을 위한 청소년의 노력…고양시민 400명 참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2024년 청소년 문화조성 프로젝트 공존공원 지도공원 스탬프 투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도공원 스탬프 투어는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핵심역량 개발 활동으로, 청소년 문화조성 프로젝트 공존공원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했으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400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문화조성 프로젝트 공존공원 사업은 올해 5년 차를 맞았으며, 공원의 기능 회복과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공원의 기능을 탐구하고 공원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청소년이 직접 경험한 공원을 고양시민들과 나누고자 지도공원 스탬프 투어를 운영했다. 이날 지도공원 스탬프 투어에서는 다시 돌아보고 싶은 공원을 주제로 지도공원의 숨은 명소들을 찾아보소 ▲나만의 작은 공원 테라리움 만들기 ▲공원에서 즐기는 민속놀이 체험▲공원엽서 꾸미기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지도공원 스탬프 투어 참가자들은 시원한 가을 날씨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산책하며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공원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한 활동을 보니, 청소년의 역량이 무궁무진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청소년들이 개인의 즐거움과 행복을 넘어서 지역사회 구성원과 공원을 즐기는 방법을 나누는 것을 통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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