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양 누리는 일자리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상담으로 지하철 역내에서 월 2회 이동 상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유동 인구가 많고 ▲구인 업체가 많이 위치한 2개 역(원당역, 삼송역)을 선정하여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로 적성검사(프레디저 검사)를 통해 개개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덕양구에 위치한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덕양구청, 성사1동, 삼송1동, 관산동, 행신2동)를 적극 홍보하는 등 시민들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고양시에 위치한 기업을 방문해 구인 등록도 진행하여 구인업체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구직자들을 요청할 수 있었다. ‘고양 누리는 일자리 상담’은 구인·구직자들의 조건을 고려하여 일자리 매칭을 함으로써 상호 만족도를 높여 고양시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 상담 일정은 오는 11월 5일, 원당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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