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0월 21일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고자 일미닭갈비막국수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업소)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또는 건강 문제 등의 사유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의 식사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일미닭갈비막국수는 2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씩 (비)조리 음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인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층의 식사를 챙겨 드릴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경제 불황 속에서도 먹거리를 통해 온정을 나눠 주신 일미닭갈비막국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결식 우려 가구를 잘 선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양동주민센터 보건복지팀은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반찬가게, 미용실, 음식점 등 주민생활 밀접 업소와 병원·한의원·약국, 복지시설 등 총 34개소의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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