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산물 가공 기초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해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센터 소회의실과 현지 소규모 가공장에서 총 5회에 걸쳐 20시간 과정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 농산물 가공분야 기초 지식 습득 ▲ 단계별 가공 절차 이해 ▲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 ▲ 창업농가 성공 사례 공유 ▲ 실전 창업 노하우 등의 다양한 내용을 학습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참여해 농산물 가공의 기초부터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 지식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를 통해 가공 창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신축 예정으로 가공산업 인프라 구축과 실무적인 역량 강화로 양주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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