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청년고기장수 구리점의 후원으로 22일 수택3동 저소득층 어르신 50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후원처인 청년고기장수 구리점은 올해 4월 개점한 무한 리필 고기 뷔페 프랜차이즈 업체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고자 지역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을 식사로 제공했다. 윤재철 청년고기장수 구리점 대표는 “평소 어려운 형편의 이웃을 위한 봉사에 관심이 있던 중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선물로 드리면 어떨까 생각하던 끝에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윤재철 청년고기장수 구리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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