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백석동 업무빌딩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고양형 정비사업 시민강좌의 일환으로 총 3회 차 강좌 중에 마지막으로 진행된 강좌였다. 이번 강좌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미래타운 사업에 관심있는 약 50여 명의 시민이 수강해 도시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강좌는 정비사업 전문가인 이경호 변호사, 한국부동산원 김학주 실장, 이윤실 공인회계사가‘원활한 조합회의 운영 및 점검사례’,‘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개념과 사업추진계획’,‘정비사업 조합 등 예산·회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좌는 일반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정비사업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강의 말미에는 시민들이 평소에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시정비과 관계자는 “연말에 정비사업 시민강좌를 추가적으로 개최해 주민들의 정비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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