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동두천시 보산동, 세대 간 소통의 장 마련 … 징검다리 이어 만들기 특화사업 추진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10/24 [14:56]

동두천시 보산동, 세대 간 소통의 장 마련 … 징검다리 이어 만들기 특화사업 추진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10/24 [14:56]

▲ 보산동, 세대 간 소통의 장 마련 … 징검다리 이어 만들기 특화사업 추진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보산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아이들과 어르신의 세대 간 징검다리 이어 만들기’ 특화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바구니에 오재미 넣기 같은 전통 게임을 통해 즐거운 경쟁을 했으며, 아이들의 댄스 타임이 마련돼 어르신들과 함께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이들은 직접 만든 간식 가방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큰 웃음과 환호를 이끌어 냈다.

박정옥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이 자리에서 서로의 정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가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보산동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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