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뫼도서관, 경기아트센터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진행싱어송라이터 안지(ANGIE)의 따뜻한 통기타 연주 선보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오는 11월 10일 일요일 오후 3시에 싱어송라이터 안지(ANGIE)와 함께 경기아트센터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진행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은 도내 예술인의 다양한 거리예술 활동을 지원해 예술인에게는 예술을 펼치는 기회를, 도민에게는 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한뫼도서관에서 진행될 공연에서는 ‘거리로 나온 예술인’에 공모 선정된 싱어송라이터 안지(ANGIE)가 따뜻한 통기타 연주와 함께 거칠면서도 다정한 목소리로 늦가을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2011년 결성된 밴드 웨이스티드쟈니스의 리더 안지(ANGIE)는 보컬과 기타를 맡아 활동했으며 아이리쉬 펑크밴드 데디오레디오에서는 베이시스트이자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2013년 안산밸리 락 페스티벌, 뉴욕·영국투어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연을 했으며 2015년에는 KBS 2TV 프로그램 TOP밴드 3(톱밴드 3)에 출연한 바 있다. 2022년 싱글 ‘방전’ 발표를 시작으로 ‘Sugar breath’, ‘배부르니까’, ‘동행’ 등의 음원을 발표하며 음악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한뫼도서관 공연에서는 웨이스티드쟈니스 ‘강’, ‘목소리’, 안지의 솔로 음원 ‘방전’, ‘동행’ 등의 음악을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주말 오후 시민들에게 늦가을의 선물 같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참여 신청은 11월 4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연령제한 없이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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