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24일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신속·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종합민원실의 박용주 가족관계등록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가족관계등록사무의 기초적인 내용부터 업무처리 요령까지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국제화 등으로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대한 정확한 민원 처리 방법과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돼 실무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음악을 통한 힐링콘서트’ 팝페라 테너 공연을 통해 자신의 존재 이유와 가치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앞으로도 정확한 행정처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고객 만족을 넘어 전문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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