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지난 19일부터 갈매동 어린이체험장 운영을 시작하여 영유아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갈매동 어린이체험장 운영은 민선8기 공약사업 ‘갈매동 어린이체험장 설치’를 토대로 내부 조정을 통해 갈매아이사랑놀이터 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조기 추진한 것이다. 운영을 시작한 프로그램으로는 잉글리시 키즈 쿠킹 강좌로,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며 식재료를 탐색하고 자유롭게 꾸미며 정서 안정과 오감 발달을 돕는 영어 요리 프로그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어린이체험장의 조기 추진으로 아동 인구가 많은 갈매동의 보육과 양육 환경이 조금이나마 좋아졌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험장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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