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책 읽는 인문도시’ 특강을 소흘도서관과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소흘도서관에서는 개관을 기념해 ‘인문도시 포천-독서는 일이다’ 강연을 마련했다.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강연은 오는 19일 19시에 진행한다. 오는 20일 19시에는 지역작가 김재현 초청강연이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강연을 통해 지역작가의 책으로 토론하며 포천의 애향심을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포천시 지역공동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이번 강연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인문도시의 출발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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