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 아카데미, 경기도민의 날 만나 도민참여형 콘서트로 개최실내를 벗어나 도민과 함께하는 1018 콘서트로 특별한 이통장 아카데미 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는 오는 26일 제7회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북부청사 다목적 운동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이통장 아카데미 ‘1018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어느 멋진 날, 도민피크닉’과 함께 열리는 이날 행사는 도내 이통장 450여 명 등 도민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통장 아카데미와 도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꾸며진다. 이번 이통장 아카데미는 매년 실내에서 교육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의 형식을 탈피해, 이통장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면서도 도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직접 우수 이통장 30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긴급복지와 관련한 실무 교육뿐 아니라, ‘경기도 정책 OX 퀴즈’와 ‘우리동네 흥부자를 찾아라’ 같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이통장들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평택, 용인, 양주의 팀들이 무대에 올라 특별 공연을 선보이고, 도민 예술단의 공연으로 경기도의 문화역량을 마음껏 표출할 예정이다. 경기도민 표창 수상자 8명과의 인터뷰를 비롯해 도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시군별 정책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거나 경기도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도민의 벽’ 퍼포먼스에 참여한 도민에게는 ‘기회큐브’, ‘경기도관광 마블’, ‘봉공네컷’ 등 재미있는 놀이형 부스를 체험할 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부스와 심폐소생술 체험까지 마치면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통해 각종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통장과 도민의 특별한 소통의 장으로, 모두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며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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