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동두천초등학교 옛터(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동두천초등학교 역사 표시석 건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2024년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인 ‘동두천초등학교 역사 표시석 설치’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과 동두천초등학교, 동두천초등학교 총동문회, 동양대학교 등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권용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요동의 잊혀진 역사 유래에 대한 지명이나 시설을 발굴하여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을 위해 표시석을 건립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올해로 동두천초등학교가 개교 101주년을 맞이했는데, 동두천초등학교 역사 표시석 건립은 매우 뜻깊은 특색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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