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일요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2회 동두천 시립이담농악단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시립이담농악단은 이번 정기공연에서 어르신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온 가족을 위한 그림자 국악 동화 ‘해님 달님’이라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어려웠는데 오늘 부모님과 함께 알기 쉬운 동화 이야기를 공연으로 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 하느님 역할로 깜짝 출연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멋진 공연을 준비해 주신 시립이담농악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하며 “오늘 공연이 우리 전통 국악이 젊은 세대까지 함께 전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가능성을 선보여 준 것 같아 뜻깊었고 내년에도 시민들의 삶을 풍부하게 하는 문화 예술 분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