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2023 구리시 청소년 스키캠프 운영 성료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체육창의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웰리힐리파크(강원 횡성군 소재)에서 구리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2023 구리시 청소년 스키캠프’를 운영했다.

스키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을 스키 장비 착용 방법을 시작으로 스키의 기본자세를 익혔으며, 안전하게 넘어지고 일어서는 방법과 스키를 타고 슬로프를 내려오는 방법 등도 배웠다. 또한 초급코스에서 리프트를 타고 스키장을 내려오면서 배웠던 내용들을 직접 체험해보며 겨울스포츠의 매력을 느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스키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여 신체적·정서적으로 균형있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함께하는 활동과 과정을 통해 협동심을 익히고 즐겁게 교류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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