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별내동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찾아가는 게릴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4회 별내동 한마음체육대회’를 찾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지원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주변 위기가구 발굴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떻게 도움을 요청하는지 모르는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며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휴일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만큼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지역자원 연계 및 후원, 중장년 1인가구 지원사업 등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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