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6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가족과 성인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마을 만들기 – 재난 대응 체험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 ▲생존 배낭 만들기 ▲재난 대피 워크숍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구리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 구리시재향군인회여성회 회원들이 프로그램 리더 봉사자로 참여하여 안전하게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재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체험학교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활동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시 신속하게 대응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구리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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