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실천 단체에‘온정나눔’ 현판 전달비영리 단체 ‘작은나눔’독거 노인에 지속적인 도시락 후원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작은나눔’ 비영리 단체에 ‘온정나눔’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부터 정기후원 및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앞장서는 업체나 단체를 선정해 온정나눔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작은나눔’ 비영리 단체는 2022년 1월부터 관내 홀몸 어르신 등에게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주 3회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등 따뜻한 주엽1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온정나눔 단체에 선정됐다. 이날 온정나눔 현판 전달식은 ‘작은나눔’에서 진행됐으며, 이권재 주엽1동장과 임인숙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희섭·최성원 고양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재현 작은나눔 대표는 “도시락을 기다리실 분들을 생각하면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마음이 따뜻해진다. 주변 이웃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함께 해주시는 작은나눔 대표와 봉사자분께 감사하다. 지역사회 나눔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주민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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