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지난 28일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개최 후 황금산 및 주민센터 주변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원주영 시의원과 강호갑 다산2동장을 비롯해 다산2동위원회 위원 30여 명 등이 참석했으며, 표창 수여 및 신규위원 소개 등 다산2동위원회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후 10여 명은 황금산을 오르며 산불예방리본을 수목에 직접 설치했고, 나머지 인원들은 주민센터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산불조심 문구가 적힌 물티슈를 배부하며 산불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권순확 다산2동위원장은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산불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다산2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해 가을철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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