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0월 29일 의정부1동 적십자봉사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즉석식품, 라면, 장조림 등이 담긴 주‧부식 꾸러미 41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적십자봉사회는 생계 유지가 곤란한 저소득가구에 백미, 즉석식품 등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나누는 후원결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클린 빨래방 사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용천 회장은 “날이 추워지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표본이 되는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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