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인창동 중앙선 하부 공영주차장 내 휴게쉼터(면적 473㎡)의 환경개선을 위해 시설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창동 중앙선 하부 휴게쉼터는 토사 유실로 인한 땅 꺼짐과 보도블록 파손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으며, 조경 식재가 모두 고사하고 시설물 노후화가 심해 시설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오는 11월 보도블록 보수, 조경 식재를 통한 화단 재조성, 평상 재설치 등의 시설 정비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시설 정비 공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휴게쉼터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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