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은 오는 11월 1일 통일평생교육원 401호 강의실에서 ‘연천군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참여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포럼으로 오프라인은 통일평생교육원 401호에서 진행하며, 온라인은 유튜브 채널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에서 동시에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포럼의 주제는 ‘평생학습공동체와 학교교육 연계 방안’으로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인 윤여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지역평생교육으로 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시작된다. 2부에서 진행되는 주제 발제는 교육정책, 평생교육, 학교교육, 지역사례로 4개 나눠 진행되며,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제상 공주교육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평생학습공동체’라는 주제로 양병찬 공주대학교 교수가, ‘지역사회 중심 학교운영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권순형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센터 소장이, ‘마을교육공동체 연계 사례’라는 주제로 채희태 두루소통연구소장이 진행한다. 3부 행사에서는 전제상 교수가 좌장으로 양병찬 교수, 권순형 소장, 채희태 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각 분야를 대표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참여자의 질문을 토대로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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