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누기 ‘문화페스티벌 HAPPY DAY’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페스티벌은 남양주시가족센터와 함께한 후원자, 봉사자 및 남양주시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내 다양한 가족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사진 전시·포토존·프랑스 자수전시 등의 볼거리와 함께 다문화자녀 댄스공연·바이올린 공연 및 센터 사업 공유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는 후원자 및 봉사자 감사장 수여, 한국어 교실 수료식, 찾아가는 문화공연 벌룬쇼 및 샌드아트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함도훈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은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문화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계속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다양한 가족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재웅 남양주시복지국장은 “한 해 동안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한 가족센터와 오늘 행사에 참석한 가족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남양주시에서도 다양한 가족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1인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하여 가족 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가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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