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전국 최초 '119소방 의장대' 지원 근거 마련 추진이애형 위원장,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의 향후 지속적·안정적 운영 및 지원 근거 마련 추진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5일 경기도 소방의 가치를 제고함과 동시에 소방관 위상 강화를 위한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의 추진을 밝히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공무원 및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원들과 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애형 위원장이 대표발의 할 예정인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023년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의 지속적·안정적 운영에 필요한 운영 및 지원 근거를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애형 위원장은 “도의원으로써 평소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그리고 복구까지 언제나 도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활동하는 경기도소방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경기도소방의 얼굴이자 이미지라고 할 수 있는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의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및 지원을 위해서는 명문화된 근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조례안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에 의장대원은 “의장대 활동을 함으로써 소방대원으로써 보다 주변에 모범을 보이고 싶고,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지게 되는 등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며 “이번 조례안을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인 의장대 운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조례안을 통해 우리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가 보다 소방의 가치를 높이고,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창출되어 타 광역지자체 차원의 소방 119의장대가 만들어지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소방의 위상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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