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의원 연구단체 ‘조례 분석 및 정비 연구회’와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대표 이은경 의원)’의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 보고회와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됐던 현안과 해결 방안을 취합·정리하며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설계했다. 보고회에는 각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담당 연구원, 의회 직원들이 참석했다. 정책 연구회는 워케이션 및 웰니스 관광 활성화, 도시 내 하천 활용, 스포츠 마케팅 추진, 야간관광을 위한 경관 조명 구성 등을 모색했으며, 조례 연구회에서는 시 자치법규 전반 검토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향후 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연구 과정에서 파악된 현안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이를 집행부와 협력하며 개선·보완할 구체적인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단체 참여의원들은 “그동안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최종 결과물을 최대한 활용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법령과 정책 정비·개발에 나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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