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경기도의원, ‘2024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박람회’ 참석...생산품 판로개척을 위한 발판 마련 기대경기도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 강조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표준사업장 박람회·전시회’에 참석하여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이날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반은 일자리이며, 이를 위해 장애인 생산품의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어야 한다”며, “민간과 공공 부문, 그리고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 및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들이 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 비율을 기존 1%에서 3%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권고한 바 있으며, “이 조례 개정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공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공공기관들이 장애인 생산품의 의무 구매비율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이를 잘 이행하는 기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에서 심도 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표준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생산품 판로개척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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