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7일 호원성결교회가 라면 100상자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호원성결교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내 모범이 되고 있는 기관이다. 작년 백미 기부에 이어 올해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라면 100상자(40개입)를 기부했다. 호원성결교회 김종진 선임장로는 “기부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호원성결교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