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증진하고자 준비한 뮤지컬 ‘캐치! 티니핑 두근두근 싱어롱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티니핑’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로미와 하츄핑, 발레핑, 행운핑 등 인기 캐릭터들이 한 무대에서 펼치는 유쾌한 모험 이야기로 구성됐다. 또한, 공연은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인기곡과 동요를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형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오감 만족 공연이 될 전망이다. 특히, 2024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 혜택으로, 예매자라면 누구나 전 좌석 5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로비에 위치한 포토존,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관객을 위한 하츄핑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준비돼 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공연 당일 대중교통 이용과 사전 티켓 발권, 공연 시작 5분 전 입장을 부탁드린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인기 공연이다. 겨울을 앞두고 어린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며, “포천반월아트홀에는 연말까지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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